20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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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방희 

  

 

 

 

 

 이별

 

 

 

   

   지금껏 한 별이다 두 별이 되는 거다

 

   헤어진 반과 반이 서로를 잊지 못해

 

   새도록 반짝이면서 잠 못 드는 거다

 

   몸은 멀리 떨어져도 마음은 지척이라

 

   밤마다 애태우며 그리움에 반짝이다

 

   눈물에 젖고 젖어서 보석별이 되는 거다

 

 

 

 

 

 

 

 

 

 

 

 


 

신작시-박방희.png

박방희 l

1985년 무크지 《일꾼의땅》 《민의》 《실천문학》 등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 시집 『나무 다비』 등, 시조집 『꽃에 집중하다』 등, 동시집 『달빵』 등, 소설집 『달로 가는 남자』 등이 있음.

〈방정환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시조시인협회상 신인상〉 〈금복문화상〉 〈유심작품상〉 〈박종화문학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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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호 신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