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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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우선 

우렁쉥이

 

 

온통 뿔, 분화구투성이인

 

들끓는 피의 염통 —

 

통째로 떼 내어

 

바다에, 횟집 수족관에

 

넣어도 본다

 

너무 삶아져

 

물크러지기도 하는 삶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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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선 ㅣ

1981년 《현대시학》 등단.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시집 『탄금』 등, 동시집 『지하철의 나비 떼』 등이 있음.


월간 웹진 공정한 시인의 사회 2018년 6월